슈프리마, 꾸준한 성장...'바이오사인' 매출은 3·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
2017.07.27 08:22
수정 : 2017.07.27 08:22기사원문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슈프리마의 올해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10.7% 늘어난 수치다.
이 연구원은 국내 주요 고객사가 바이오사인이 적용된 모델 출시를 7월로 결정함에 따라 바이오사인 매출액도 3·4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문 알고리즘의 경우 다른 모바일 부품과 달리 벤더(협력업체)가 추가적으로 진입할 위험이 없으며 모델의 단종까지 생을 함께한다"며 "따라서 첫 진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슈프리마의 바이오사인은 무사히 진입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