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前실장 징역3년 실형 선고
2017.07.27 17:19
수정 : 2017.07.27 17:19기사원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27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에게 징역 3년, 조 전 장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은 징역 2년,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은 각각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김상률 전 청와대 교문수석과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은 각각 징역 1년 6월,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의 형이 선고됐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