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J3, LG U+에서만 팔아요

      2017.08.03 17:18   수정 : 2017.08.03 17:18기사원문

LG유플러스가 2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J3(2017)'를 4일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J3는 출고가 27만 5000원으로 노년층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J3는 전작인 2016년 모델 대비 성능면에서 대폭 향상됐다. 엑시노스 7570 칩셋과 2GB 램(RAM)으로 업그레이드해 앱 실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저장공간은 16GB로 2배 늘어 더 많은 동영상과 사진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후면 카메라도 전작 800만 화소 대비 향상된 13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블루실버 두가지 색상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J3 단독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J3 구매자 중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가입자에게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와 젤리 케 이스, 액정 보호필름 총 3종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월 정액 2200원의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를 가입 시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폰지킴이는 자녀폰에서 유해 웹사이트 접근 및 유해앱 실행을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부모폰에 이 앱을 설치하면 자녀의 앱 이용 시간 제어 및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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