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비에이치앤바이오, 공동 연구 위해 MOU

      2017.08.21 14:00   수정 : 2017.08.21 14:00기사원문
한약진흥재단이 ㈜비에이치앤바이오와 한의약소재를 이용한 제품개발로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1일 오전 한약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등 대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약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한의약 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역량을 증진시키는 등 한의약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흥묵 원장은 "이를 계기로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및 정보교류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창조경제 모델 발굴과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학수 비에이치앤바이오 사장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당사의 식품 및 바이오 사업 분야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으로 한약진흥재단과 함께 한방산업과 상호 협력, 융합형 신제품 및 소재 개발로 국가 경제 및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치앤바이오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과 행복을 위한 종합식품 솔루션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도 8월3일 ㈜교촌F&B로부터 소스제조 부분을 인적분할 한 신설회사로, 현재 교촌 전용 레드/허니/간장 소스를 생산, 교촌F&B에 납품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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