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달부터 '트롬 스타일러' 렌털 서비스

      2017.09.13 19:27   수정 : 2017.09.13 19:28기사원문

LG전자가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의류관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일러 렌털 상품인 '스타일십'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타일십 서비스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주기적으로 렌털 제품을 관리해주는 유지관리 서비스다.

스타일십 서비스의 월 요금은 60개월 가입 기준으로 1~3년차는 4만9900원, 4~5년차는 3만4900원이다.

LG전자는 스타일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제품 내.외부, 먼지 필터, 급.배수통 등을 청소해주는 '토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6개월마다 향기 시트를, 2년마다 제품 내부의 급.배수통을 새 것으로 교체해준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구매해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위해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스타일십 고객과 동일하게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 구매 케어십의 월 요금은 6900원이다.

9월 한달간 스타일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첫 달 요금을 면제해준다.
LG 정수기나 LG 공기청정기를 렌털하고 있는 고객이 스타일러를 추가로 렌털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렌털료도 매월 5000원씩 할인해준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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