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2017.09.19 17:58
수정 : 2017.09.19 17:58기사원문
역대 최초로 부산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 민방위 관계자, 민방위 대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의 '기념식'과 '구.군 민방위경진대회'로 구분해 진행된다.
특히 유공자 시상에서는 북구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구분임 여성대장이 그 동안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민포장(개인)을 수상한다. 동래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부산시 민방위대는 그 동안 중앙부처 주관의 전국대회에서 2013년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상 등을 연속해서 차지하면서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