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신보와 크라우드펀딩 협약식 체결

      2017.09.25 17:23   수정 : 2017.09.25 17:23기사원문


IBK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신보는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또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맞춤형 보증, 투자,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증권사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진해 현재까지 19개 기업에 총 45억원의 자금을 중개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7억을 조달한 에스와이제이는 지난 5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해 ‘기업컨설팅-크라우드펀딩-코넥스’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체계의 첫 모델이 됐다.

신보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신용보증, 신용보험, 보증연계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를 도입해 ‘유망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등 4단계로 체계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한 유망창업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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