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하자분쟁 개선방안 모색" 컨퍼런스 개최
2017.09.26 15:10
수정 : 2017.09.26 15:10기사원문
하자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입주자의 편익 증진 및 재산권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학계, 법조계, 건설업계 등 민관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자판정 및 비용산정에 대한 기준의 차이가 하자분쟁 소송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HUG는 하자보수보증의 선도적 기관으로서 하자분쟁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의 하자보수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민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