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禍之門 2017.10.16 19:15 수정 : 2017.10.16 19:15기사원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라는 뜻이다. 후당(後唐) 때 재상을 지낸 풍도(馮道)가 '입은 곧 재앙의 문이요, 혀는 곧 몸을 자르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처신하는 곳마다 몸이 편하다'라고 쓴 글에서 유래했다. 비슷한 우리나라 속담으로 '혀 아래 도끼 들었다'가 있다. <출전: 전당서(全唐書) 설시편(舌詩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