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동계올림픽 5G 서비스 준비 끝"
2017.10.29 17:44
수정 : 2017.10.29 17:44기사원문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될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2019년 5G 조기 상용화' 목표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KT는 지난 27일 강원도 '평창 5G 센터'에서 삼성전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창 5G 시범망 준비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100여 일 동안 네트워크 인프라 최적화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종합상황실을 통해 통신망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사장은 "남은 기간 동안 네트워크 최적화와 안전 운용을 통해 성공적인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