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D-100’ 日도쿄 하네다공항에 평창올림픽 홍보관 운영
2017.10.30 08:29
수정 : 2017.10.30 08:29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한국공항공사,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내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한다.
5개 기관은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차로 7월까지 2개월간 하네다 공항 내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으며, 운영기간 중 일본인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1만2400여명이 홍보관을 찾았다.
11월 1일 평창올림픽 D-100일을 맞아 5개 기관이 일본 내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다시 힘을 합쳤다.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일본팀장은 “공사는 남은 기간 일본 내 평창올림픽 홍보와 올림픽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관 운영 뿐 아니라 11월 10일 ‘일본 10대 여행사 사장단 초청’, 11일 ‘주한일본인 네트워크 기자단 평창 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