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만원 토해내라고?".. 연말정산 미리해보니
2017.11.17 06:00
수정 : 2017.11.17 06:00기사원문
앞으로 남은 2개월. 연말정산이 '보너스'가 될지, '세금폭탄'이 될지 판도라의 상자를 미리 열어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7일 근로자가 올해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개시했습니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전년도 금액으로 채워진 공제항목을 올해 사용 예상액으로 수정하면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계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처음 접해 본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선 132만원을 토해 내야하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실수에서 비롯된 결과였습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의 생생한 체험 후기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yongyong@fnnews.com 용환오 이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