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공장들, 피해없이 정상가동
2017.11.15 15:41
수정 : 2017.11.15 16:25기사원문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진 발생 직후 국내 최대 석유화학공장인 울산 콤플렉스(CLX)의 시설점검을 벌였으며 아무런 피해없이 정상가동하고 있다"며 "CLX 시설은 진도 7 이상 기준의 내진설계를 적용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도 "울산지역은 5초 정도 지진 여파가 있었지만 울산공장은 정상가동되고 있다"며 "지진 발생시 현장점검은 필수적으로 진행도며 매뉴얼에 따라 고지대 작업자는 내려오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