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썸뱅크’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새롭게 변화

      2017.11.21 14:58   수정 : 2017.11.21 14:58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22일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개편하고 제휴기반 생활밀착 금융서비스인 '썸라이프'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썸뱅크 개편을 추진하면서 제휴사와의 로그인 연동, 콘텐츠 이용 중 용이한 썸배크 이동 등 제휴콘텐츠 이용의 편리성을 유지하고 뱅킹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뱅킹 서비스 퀵 메뉴와 나의 상품 보유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 썸' 메뉴 등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이 은행 업무를 더욱 빠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썸라이프를 썸뱅크 메인화면으로 옮기고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해 금융과 생활·문화콘텐츠가 공존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했다. 7개 메뉴와 22개 생활·문화콘텐츠로 구성된 '썸라이프'는 롯데, LG유플러스, 부산시티패스 등 다양한 제휴사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담았다.


한정욱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썸라이프'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썸뱅크'의 금융혜택과 다양한 제휴사의 생활·문화콘텐츠를 결합한 모바일 생활금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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