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북핵 해결에 도움될 것"

      2017.11.21 15:44   수정 : 2017.11.21 15:44기사원문

청와대는 미국이 20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에 대해 북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 공조의 일환으로 이해한다"면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재지정 과정에서 한·미 간 논의가 있었냐'고 묻자 "그 문제는 면밀하게 한미 간 공조해왔고 앞으로도 공조해나갈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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