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향군인회, 상생 발전 위해 힘모은다.

      2017.11.21 15:39   수정 : 2017.11.21 15:39기사원문


수협중앙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수협은 21일 서울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수협중앙회 및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어업인 및 향군회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 사업의 상호이용 및 홍보 협력,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참여,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에 적극 협력한다.

1952년 설립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내 최대의 향군단체로 예비역 장병간 친목도모와 권익향상 등 상부상조 정신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임권 회장은 "어업인을 대표하는 기관과 향군회원을 대표하는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아주 뜻 깊은 날"이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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