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먹고 사진찍고" 靑이 공개한 文대통령 동남아 순방 뒷모습

      2017.11.21 16:26   수정 : 2017.11.21 16:26기사원문

청와대가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문 대통령의 첫 동남아 순방 뒷모습을 담은 '청와대 사람들'을 게재했다.

청와대는 24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빈방문, 베트남 다낭에서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참석까지 7박 8일 동안 3개국을 돌며 이뤄진 이번 순방은 빡빡한 다자회의와 양자회담 일정 속에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 마음으로 뛰었던 날들이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함께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모습부터 호텔 등지에서 만난 한인 동포와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겼으며 카메라를 들고 현장 모습을 촬영 중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컵라면을 먹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의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는 미국과 독일, 러시아 등 해외순방 때마다 청와대와 정부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B컷 사진으로 전해왔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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