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조 세월호대책추진단장 보직해임... 후임에 김민종 중앙해심원 조사관 발령

      2017.11.23 20:33   수정 : 2017.11.23 20:33기사원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의혹과 관련해 현장 수습 책임을 맡았던 이철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을 23일 보직 해임하고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영춘 장관은 "추가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을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소상히 밝혀내고 책임져야 할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김민종 수석조사관을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으로 겸임 발령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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