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에서 기어VR 롤로코스터 운영

      2017.11.26 13:07   수정 : 2017.11.26 13:07기사원문
삼성전자는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리조트와 협력해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VR’을 직접 쓰고 즐기는 VR 롤러코스터 ‘더 그레이트 레고 레이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서 23일(현지시간)부터 운영을 시작한 '더 그레이트 레고 레이스'는 기어VR을 착용하고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면 실제 레고로 만들어진 상상의 공간에서 인기 레고 캐릭터들과 직접 레이스를 펼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어VR은 롤러코스터의 회전, 상승, 하락 등의 움직임과 동기화돼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스릴과 재미로 가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편, 1968년 덴마크에 처음 오픈한 레고랜드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두바이 등 총 8개 지역에서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며,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는 2012년 아시아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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