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항 지진피해 성금 10억원 기탁
2017.11.29 13:33
수정 : 2017.11.29 13:33기사원문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지진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와 융자대출 고객 중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