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평창올림픽 스페셜 패키지' 선봬
2017.12.11 16:42
수정 : 2017.12.11 16:42기사원문
평창동계올림픽의 글로벌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을 위해 숙박권과 경기 관람권이 달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사진)를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쇼트트랙 등 인기 동계 스포츠 8가지 종목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800장의 올림픽 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해 CokePLAY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캔 제품 따개 뒷면 혹은 페트 제품 라벨 뒷면의 10자리 코드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경품으로는 숙박권을 포함한 올림픽 경기 티켓을 1인 2매씩 총 150명에게 증정하고 2등 경품으로는 올림픽 경기 티켓을 1인 2매씩 총 25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250mL 캔, 500mL 페트, 1.5L 페트, 1.8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코카-콜라와 동일한 1400원(250mL, 편의점 기준)이다.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