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원
2017.12.11 20:05
수정 : 2017.12.11 20:05기사원문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주거비, 결혼자금 마련 등 목돈이 필요한 저소득층 근로 청년이 2∼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시켜줘 원래 저축액의 2배를 수령할 수 있다.
우리은행 기부금 10억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매칭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우리은행의 청년통장 후원으로 일하는 청년들의 꿈을 더 많이 응원할 수 있게 됐다"며 "뜻 있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