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과학기술-ICT 기반 일자리 26만개 만든다"

      2017.12.12 15:20   수정 : 2017.12.12 15:20기사원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일자리정책 추진방향과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ICT 융합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오는 2022년까지 26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핵심 목표다.

이와 관련 1차 추진전략은 ICT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 직업 모델을 예측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교육과정 개편과 직업 훈련 등 미래 직업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바이오와 나노 등 신산업분야 연구개발(R&D) 결과물이 창업이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중심대학’ 5곳을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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