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MB 친형 이상은 회장 탈세 의혹"

      2018.01.08 17:13   수정 : 2018.01.08 17:13기사원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이 일고 있는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다스 비자금 건과 관련해 (다스의) 명목상 주인인 이상은 회장과 실질적으로 다스의 경영에 관여했던 이동형 씨(이상은 대표의 아들)와 관련한 일종의 탈세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수일 내에 밝힐 예정인데 그런 탈세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것(탈세 의혹)이 이상은 씨가 출국 금지된 하나의 원인일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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