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기차 '니로 ' 콘셉트카 CES서 첫 공개
2018.01.09 09:00
수정 : 2018.01.09 09:00기사원문
이날 CES 현대차 사전미디어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니로 EV 콘셉트카에는 '아마존'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운전자 안면 인식 기술과 능동 보행자 경고 시스템, 스마트 터치 스티어링 휠, 스마트 터치 에어벤트, 진동 우퍼시트, 독립 음장 제어 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이 탑재됐다.
또 기아차는 SK텔레콤과 협업해 5세대(G) 이동통신기술을 이용한 미래 차량의 통신 서비스와 자율주행 가상 체험이 가능한 '5G 칵핏'도 선보였다.
이울러 기아차는 이날 미디어행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으로 경계없는 모빌리티의 혜택(Boundless For All)과 이를 구체화한 4대 핵심 전략 '모빌리티 -에이스(ACE)'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넘어 고객들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longs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