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펑크·소울 뮤지션 '그레거스' 28일 내한공연
2018.01.11 19:32
수정 : 2018.01.11 19:32기사원문
펑크와 소울을 기반으로 감성적이고 흥겨운 노래를 들려주는 그레거스는 지난 2015년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공신력있는 뮤직 어워드인 스칸디나비아 소울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EP와 최우수 싱글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국내에선 지난 2015년 EP앨범 '스탠딩 아웃'을 발매한 이후 입소문만으로 200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정규 1집 '아파트먼트(Apartment)'를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과 합동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카더가든은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 2016년 현재의 이름으로 그룹명을 변경, R&B 뮤지션으로서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공연은 그레거스와 카더가든이 각각 60분간 공연을 진행한다. 예매는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27일까지 가능하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