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앉은 코스닥…1주일만에 870선대로

      2018.01.19 17:58   수정 : 2018.01.19 20:51기사원문

19일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5포인트 오른 2520.2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과 비교해 3.86포인트 상승한 2519.67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30분께 잠시 하락세를 띠다 이내 반등했다.



지수 상승은 기관이 이끌었다. 기관은 386억원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9억원, 836억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2.53%), 네이버(-2.44%), 삼성물산(-0.73%)은 하락했지만 현대차(4.52%), 포스코(0.13%), LG화학(1.56%), KB금융(2.13%), 삼성생명(2.30%), 현대모비스(4.71%) 등은 올랐다.

코스피의 대형주와 중형주, 소형주는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30%)과 운송장비(3.16%)는 오른 반면 의료정밀(-2.95%)과 의약품(-2.74%) 등은 하락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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