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공장 내년 하반기엔 양산 가능"

      2018.01.23 10:36   수정 : 2018.01.23 10:36기사원문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이 내년 하반기쯤이면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상돈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23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정부 승인이 기대보다 약 3개월 정도 지연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예정대로 2019년 하반기에 양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중국 광저우 정부와 합작해서 자본금 투입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서의 차입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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