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화력발전소 지원금 1563억원, 지역발전 투자 해법 찾아!

      2018.01.25 09:11   수정 : 2018.01.25 09:11기사원문
[삼척=서정욱 기자] 삼척시는 삼척화력발전소 건립사업이 정부에서 최종 승인관련, 발전소 주변지역에 지원되는 약1563억원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한다 고 25일 밝혔다.

25일 삼척시는 장기 지역개발사업 발굴과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연구기관을 통하여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의주요내용은 소득증대와 공공시설,사회복지와 기업유치 등 지역주민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지원금 투자사업을 선정하여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용역결과는 주민공청회 등을 통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익이 최우선이 되는 방향으로 금년말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화력발전소 사업시행자인 ㈜포스파워는 삼척시 지역에 568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실시하고 정부가 권고한 친환경 설비기준에 맞춰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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