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합동분향소 찾은 누적 조문객 7500여명 넘어

      2018.01.29 17:41   수정 : 2018.01.29 17:41기사원문

【밀양=오성택 기자】 경남 밀양시는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29일 오후 5시까지 7000여명의 조문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8일 설치된 도청 분향소에도 이틀간 500여명의 조문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희생자에 대한 장례는 28일 7명을 시작으로 29일 15명의 장례가 유족들의 오열 속에 치러졌으며, 30일 13명의 장례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39명이 사망하고 15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등 200명 가까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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