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령 울산시의원, 울주군수 출마 선언

      2018.02.05 17:23   수정 : 2018.02.05 17:26기사원문

【울산=최수상 기자】 허령(자유한국당) 울산시의원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울주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공직에서 깨끗하고 열정적으로 일했다"며 "고향 울주의 구석구석은 물론 군민의 작은 숨소리까지 읽을 수 있는 전문행정가로서 23만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권역별 맞춤형 개발 전략으로 범서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은 교육과 문화시설 유치, 남부권은 해양스포츠 관광단지, 서부권은 복합형 신도시 및 산악관광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단기 임기를 목표로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미래 희망의 디딤돌이 되는 군수가 되겠다"며 "인구 감소, 노인과 청소년 일자리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명품 행정가인 저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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