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출산 발표한 20세 美아이돌

      2018.02.07 13:07   수정 : 2018.02.07 13:08기사원문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 카일리 제너(20)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6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는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알린데 이어, 딸의 이름을 스토미(Stormi)로 지었다고 밝혔다. 아이 아빠는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콧이다.




현지 언론을 통해 임신 소식이 보도된 후에도 줄곧 침묵을 지켜온 카일리 제너는 출산을 직접 알리면서 "임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힘이 나고, 삶에 변화를 주는 경험이었다. (이 시간이) 분명 그리울 것이다"고 밝혔다.

카일리 제너는 또 "내 아름답고 건강한 딸은 2월 1일 태어났으며, 이 축복을 공유하고 싶었다.
이런 사랑과 행복을 느낀 적이 없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카일리 제너는 전직 육상 선수이자 성전환 수술로 화제를 모은 케이틀린 제너(前 브루스 제너)와 사업가 크리스 제너의 딸로,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주목받았다.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만들어 큰 성공을 거뒀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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