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북쪽 8㎞ 지역서 규모 2.0 지진

      2018.02.17 21:40   수정 : 2018.02.17 21:40기사원문
기상청은 17일 오후 6시 35분 48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1도, 동경 129.37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12㎞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94번째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으로 파악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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