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 음원 4만개, 글꼴 1000개 제공한다
2018.02.20 10:14
수정 : 2018.02.20 10:14기사원문
에코넥션의 콘텐츠 오픈마켓 시스템은 1인 창작자의 수익 다변화를 통해 창작자 직업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확산에 주안점을 둬 기획됐다.
또 창작자들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별 △영상의 개수 △조회수 △구독자 수 △시청 시간 △기간별 콘텐츠 트렌드와 상위 50위까지 콘텐츠 통계까지 통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반응량에 따른 창작자 순위와 함께 창작자 본인 기준 상하위 5위까지 창작자 채널의 반응량을 비교할 수 있어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영상 창작에 필수 요소로 꼽히는 음원과 글꼴 저작권을 해결해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4만여 개의 음악 파일 및 1000여 개의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했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창작자의 음원 및 글꼴 사용 내역을 서로 열람할 수 있게 해 창작 과정에서 자료 조사에 들이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에코넥션은 웹버전 외에도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다이아 티비 에코넥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이 같은 창작자 지원 솔루션 외에도 교육 및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업으로서의 창작자 가치 제고와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경쟁력이 있는 창작자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커머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페스티벌 등 창작자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다이아 티비는 총 구독자 수 1억 4000만명, 월평균 콘텐츠 조회수 17억회에 달하는 등 '1인 창작자 육성=일자리 창출 및 산업화'가 가능하다는 공식을 입증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