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IMM PE 컨소시엄 티브로드 지분 콜옵션 행사
2018.02.24 05:08
수정 : 2018.02.24 05:08기사원문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IMM PE가 보유하고 있는 티브로드 지분 20.13%를 콜옵션 행사를 통해 되사들이기로 하고 이같은 결정내용을 23일 IMM PE에 통보했다.
앞서 태광그룹은 지난 2014년 티브로드 지분 20.13%를 프리IPO 방식으로 IMM PE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IMM PE 관계자는 “콜옵션 행사에 따른 지분에 대한 기업가치평가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업가치평가를 하기 위한 회계법인 등을 선정하는 작업은 아직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