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매스 스타트 6위로 결승 진출

      2018.02.24 20:36   수정 : 2018.02.24 20:36기사원문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경기에 나선 김보름이 준결승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김보름은 24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여자 준결승전에 나섰다.

이날 김보름은 결승 진출을 위한 점수를 얻은 뒤 체력을 아끼기 위해 천천히 달리는 전략으로 나섰다.



김보름은 두 번째 스프린트 구간에서 3점을 얻었고, 세 번째 구간에서 1점을 더해 4점을 얻었다.

매스스타트는 400m 트랙을 16바퀴 돌며 승부를 겨룬다.
4, 8, 12바퀴째 1~3위에게 5점, 3점, 1점을 부여한다.
특히 마지막 바퀴의 1~3위에게는 60점, 40점, 20점이 주어진다.
준결승전에는 한 조에 12명의 선수가 나서 8위까지 결선에 올랐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