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 군 위수지역 해제 철회 촉구

      2018.02.25 09:36   수정 : 2018.02.25 11:17기사원문
【홍천=서정욱 기자】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방부의 군 적폐청산위원회가 권고한 군위수지역 해제 방침 철회를 촉구한다고 25일 밝혔다.

황 의원은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군 적폐청산위원회가 군 인권침해 제도를개선하겠다며 군인 외출 외박구역 제한 폐지를 권고하고, 국방부가 이를 적극 수용하는건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일방적 권고와 결론이다.”고 말했다.




특히 “군 위수지역 폐지는 접경지역 경제 파탄으로 군과상생을 도모해온 접경지역 주민의 노력 또한 물거품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의원은 오는 26일 국회에서 접경지역 국회의원들과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론관에서 대국민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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