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T 사장 닮은 '이모지' 어떤 모습?

      2018.02.26 18:35   수정 : 2018.02.26 18:35기사원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갤럭시S9으로 본인의 얼굴을 본떠 3차원(3D) 이모티콘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 행사장 내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IM)부문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갤럭시S9 등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둘러봤다.



특히 박정호 사장은 갤럭시S9의 핵심기능 중 하나인 'AR이모지'로 본인을 닮은 3D 이모티콘(이모지)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AR이모지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것으로, 이용자가 갤럭시S9의 앞면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찍으면 스마트폰이 이를 3D로 분석해 비슷 형태의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갤럭시S9은 이 이모티콘을 기반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이모티콘은 문자메시지는 물론이고 카카오톡 같은 메시징서비스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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