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 선정
2018.03.02 15:44
수정 : 2018.03.02 15:44기사원문
2일 GSMA에 따르면 독창성과 혁신성의 한계를 돌파한 기술, 제품, 기업 등을 선정,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또한 삼성페이는 서비스의 접근성, 쉬운 사용성, 안전성을 인정받아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Payment)'을 수상했다. 가상현실(VR) 체험 기기인 '삼성 기어VR 위드 콘트롤러'는 누구나 쉽게 VR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모바일 VR/AR' 기기로 선정됐다.
아울러 SK텔레콤과 KT도 각각 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라이브케어 서비스로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 혁신상을, KT는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라이브케어는 SK텔레콤과 유라이크코리아가 협력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가축 관리 시스템이다. IoT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해 안전하게 축산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의 질병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 솔루션과 소변·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가 가능한 진단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ronia@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