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남현정 교수, ‘두뇌한국21 플러스사업’ 우수인력 선정

      2018.03.20 12:49   수정 : 2018.03.20 12:49기사원문

동아대는 국제통상분쟁조정전문가 양성사업단 소속 남현정 교수( 사진)가 최근 '두뇌한국21 플러스사업’ 우수 연구인력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두뇌한국21 플러스사업은 1999년 교육부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학원 석·박사과정 및 신진 연구인력(박사 후 연구원·계약교수)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업에 참여하는 544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원생·신진 연구인력 201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 평가·인터넷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33명을 선발했다.



남 교수는 모두 7회에 걸쳐 해외학술대회에 참여, 논문을 발표한 것과 최근 SSCI(사회과학 분야의 학술논문 인용지수)급 저널에 논문 4편이 등재되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연구인력으로 뽑혔다.


남 교수는 "국제통상분쟁조정전문가 양성사업단 연구교수로 일하면서 나름 열심히 연구해 온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글로벌 시대에 앞서나가는 연구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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