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 3만1566건…전년비 23.2% 증가
2018.03.20 13:30
수정 : 2018.03.20 13:30기사원문
20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1566건을 기록해 전월(3만893건) 대비 2.2% 증가, 전년동월(2만5606건) 대비 2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2월)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1만6233건으로 전월(1만5574건) 대비 4.2% 증가, 전년동월(1만1590건) 대비 40% 증가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신규공급 증가,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등의 영향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수익률은 갈수록 악화되는 추세라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