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기도 구제역 경계지 철원 방역 긴급 점검
2018.04.02 11:40
수정 : 2018.04.02 11:40기사원문
2일 강원도에 따르면 송 부지사는 강원도 철원읍 율이리에 위치한 양계단지를 방문하여 육계 밀집사육지역의 방역시설과 소독·통제 등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갈말읍 문혜리에 위치한 우제류 도축장인 철원한양영농조합을 방문해 최근 구제역 발생에 따른 자체 방역시스템 등 방역 추진상황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독려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타 지역에서의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한 도 경계지역의 특별방역에 총력으로 청정 강원을 지켜내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긴급 백신접종 등 특별방역을 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