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탑재한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2018.04.05 17:10
수정 : 2018.04.05 17:10기사원문
LG전자가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5일 선보였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며 용량은 804~821L 등이다.
양문형냉장고 최초로 자동정온과 도어쿨링+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자동정온 냉장고로 7일간 보관한 식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식품 내부의 수분을 최대 20% 더 많이 유지하고, 도어쿨링+를 탑재한 냉장고는 도어 부분에 있는 식재료를 기존보다 최대 20% 더 빠르게 냉각했다.
신선보관야채실+는 식재료의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내부 서랍이다. 수분 유지가 중요한 야채, 과일 등을 보관하는 데 특화됐다. 신제품은 신선보관야채실+의 틈새를 기존제품의 7분의 1 수준으로 좁혔다. 야채실의 용량은 최대 8.2L 키웠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