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22대1 기록
2018.04.20 18:50
수정 : 2018.04.20 18:50기사원문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141명 선발에 3107명이 지원해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71명 모집에 2048명이 지원해 28.8대1 ▲5명을 모집하는 사서의 경우 98명이 지원해 19.6대1 ▲공업(일반전기)부문은 2명 모집에 32명이 지원 16대1 ▲3명을 모집하는 식품위생부문은 51명이 지원 17대1 ▲조리 일반의 경우 21명 모집에 619명이 지원 2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운전 일반의 경우 14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마이스터고교 및 특성화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1명을 모집하는 공업(일반전기)부문에 34명이 지원해 3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장애 및 저소득 구분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장애는 6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5대1 ▲교육행정 저소득은 3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유공 보훈청 추천 구분 모집은 ▲9명을 모집하는 조리부문에 39명이 지원해 4.3대1 ▲운전직은 6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경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내달 19일 치러지며, 오는 7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자격증 추가 취득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한 응시생은 필기시험 전날인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변동사항을 수정할 것”을 당부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