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추방 ‘선도’

      2018.04.21 11:18   수정 : 2018.04.21 11:18기사원문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남YWCA부설 성폭력상담소 한영애 소장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 특별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평등한 의식을 기반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강의를 했다.


한영애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 발생으로 미투 운동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성폭력.성희롱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역할을 강조했으며 폭력 없는 하남시청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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