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방풍림 조성 온실가스 줄이기 앞장
2018.04.24 17:01
수정 : 2018.04.24 17:01기사원문
농업용지의 해풍 피해 방지, 비산먼지 및 비염 등의 재해방지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온실가스 흡수원 증진이 목적이다.
연구원은 식재가 완료되는 올 연말부터 매년 약 125t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오는 2048년까지 총 3750t의 온실가스가 흡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어촌연구원 관계자는 "이 사업이 확대돼 새만금 농생명용지 313ha에 방풍림이 조성될 경우 향후 30년간 약 6만4000t의 온실가스 흡수와 약 12억 원의 배출권 판매 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