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충북 음성서 기저귀 공장 신설

      2018.04.25 17:09   수정 : 2018.04.25 17:09기사원문


'릴리안 파동'으로 지난해 적자전환한 깨끗한나라가 기저귀를 중심으로 적자 탈출에 나섰다.

깨끗한나라는 충북 음성에 보솜이 등 기저귀 신설비 공장을 완공,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3.3만㎡에 총 투자액 270억원 규모로 조성된 신설 공장은 월 2000만개의 아기 기저귀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췄다.

이로써 깨끗한나라의 아기 기저귀 생산 능력은 월 5000만개 규모가 됐다.

깨끗한나라 아기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성능 비교에서 가장 우수한 아기 기저귀로 뽑히기도 했다.
신설 공장에는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팬티형 기저귀 생산 설비를 도입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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