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4분기 적자전환에 하락세
2018.05.10 09:10
수정 : 2018.05.10 09:10기사원문
인터파크는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94%(340원) 내린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터파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쇼핑 부문에서 판매 성장은 나타나고 있지만 손실 부담이 여전하고, 도서 부문은 외형 감소와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의미있는 주가 리레이팅(re-rating)을 위해서는 투어와 ENT 부문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의 동반 향상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