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 별세
2018.05.17 15:29
수정 : 2018.05.17 15:29기사원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희 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1993년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 참가, 2000년 뉴욕 카네기홀 패션 공연, 2004년 뉴욕 이영희 한복 박물관 개관, 2008년 구글 캠페인 '세계 60 아티스트' 선정에 빛나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다. 그는 외손자가 톱스타 전지현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