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녀 2008명 대상 15일간 온라인서 실시
2018.05.27 16:31
수정 : 2018.05.27 16:31기사원문
설문은 크게 △올해(2018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 △주택구입 행동 △향후 주택구입 계획 △아파트 브랜드 및 건설사 평가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아파트 브랜드 및 건설사 평가' 조사 중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와 건설사 이미지 설문 부분은 대형사와 중견사로 구분했다.
구체적인 질문은 기업 이미지가 좋은 건설사와 가장 살고 싶은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선호하는 중견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및 기업 이미지가 좋은 중견 건설사,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 주택 브랜드 등으로 구성했다.
'주택구입 행동' 조사는 주택구입 이유와 살고싶은 주택 유형, 주택구입 시 고려사항, 주택 분양시 선호지역 등으로 구성했다.'향후 주택구입 계획'은 투자로 유망한 주택 유형과 10년 뒤에도 유망한 주택 구입 지역 등을 조사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이슈'와 관련해서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와 임대주택등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입장, 민간부문 아파트 후 분양제 도입에 대한 의견 등을 물었다.
이번 설문에서 나타난 주택 소비자들의 인식은 향후 시공품질 개선 등 주거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문 참여자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총 2008명이다.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대는 주택 구입에 관심이 높은 30~40대가 주를 이뤘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